'오마베' 김태우, 셋째 탄생에 감격 "말로 설명할 수 없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두 딸에 이어 아들을 맞이하는 김태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율, 지율이는 곧 태어날 동생 해율이를 맞이하고자 어부바, 밥 먹이기 등을 준비했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지율이는 자신의 침대를 선뜻 내어주며 "동생 침대"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태우의 아내는 지난 2일 순산했고, 김태우는 아들과의 첫 만남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으로 이 순간을 남겼다. 김태우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세 아이 아빠로서의 삶이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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