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리암 니슨, 서스펜스 스릴러 ‘커뮤터’ 출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서스펜스 스릴러 ‘커뮤터(Commuter)’에 출연한다.

21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은 리암 니슨이 스튜디오카날과 픽처컴퍼니가 함께 제작하는 ‘커뮤터’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리암 니스 주연의 ‘논스톱’ ‘언노운’을 만든 바 있다.

리암 니슨은 지하철로 통근하는 비즈니스맨 역할을 맡았다. 그는 어느날 범죄음모에 빠지고, 자신의 목숨 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 당하게 된다. 영화는 내년 봄 촬영을 시작한다.

리암 니슨은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침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유니버셜 픽처스가 제작하고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하는 액션 코미디 ‘더 리벤저’에도 출연한다. 인천상륙작전을 스크린에 옮기는 영화에선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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