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평생 안경 쓸 대한이 때문에 걱정 가득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송일국이 평생 안경을 써야 한다는 대한이 때문에 걱정이 가득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평소 눈 깜빡거림이 심한 대한이 때문에 안과를 찾은 송일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종 검사를 마친 대한이는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전해들었다. 약시가 있어 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평생 안경을 쓰고 살아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송일국은 의사의 말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송일국은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괜히 안 좋은 거 물려준 것 같아 미안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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