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쿡, 스티븐 스필버그 SF ‘레디 플레이어 원’ 주연 캐스팅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F ‘더 시그널’, 호러 ‘위자’로 널리 알려진 올리비아 쿡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전했다.

‘레디 플레리어 원’은 2044년, 오아시스라는 가상 현실 세계에서 행복을 느끼는 10대 소년이 오아시스의 개발자가 만든 게임에 뛰어 들어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이야기다. 올리비아 쿡은 아바타 ‘Art3mis’를 연기한다

어네스트 클라인의 동명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는 이 영화는 ‘트랜스포머5’ ‘퍼시픽 림2’의 잭 펜이 집필한다.

영화는 2017년 12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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