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단발머리+모자+안경 변장으로 '미대형 변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리가 미대 형으로 깜짝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배우 이동욱, 박서준,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한 '뷰티풀 청춘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손님이 알아보면 실패.

개리는 단발머리 가발에 헌팅캡, 안경을 쓰고 카페 알바로 변신했다. 이 모습은 어디엔가 있을 법한 미대 학생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폭소케 했다.

실제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도 개리를 보고는 동료에게 "저 사람 누구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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