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장동민 "가넷 겨우 1개? 초심 찾으려고 일부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가넷이 1개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대한 변명을 내놨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 준결승전에서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메인매치 '하우머치'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도전자 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은 가넷 99개의 오현민과 가넷 1개 장동민의 대화로 시작됐다. 오현민은 가넷 99개 주머니를 들고 "가넷이 하나 뿐이면 주머니에 미안하지 않냐?"는 말로 장동민을 놀렸다.

이에 장동민은 "나는 지난주에 진정한 소유를 알았다. 무소유다. 1회 때의 초심을 찾으려고 일부러 1개가 됐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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