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김소연 "스킨십 좋아해…요즘 외로움 많이 탄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소연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첫 등장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 부부로 합류할 김소연이 제작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소연은 "진지하게 임해보고 싶다.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3개월 남았는데 정말 궁금하다. 나는 체격이 좋고, 쌍커풀이 없고, 넓은 어깨를 가진, 청바지에 굽 없는 운동화를 신고, 트레이닝복을 좋아하고,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 안 꾸미는 모습이 멋있는 남자"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스킨십을 좋아한다.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싶다"며 "저도 연애를 하고 싶다. 특히 요즘에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 편안함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소연.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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