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히어로 ‘앤트맨’, 이틀 만에 40만 흥행열풍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슈퍼히어로 무비 ‘앤트맨’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4일 21만 9,455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9만 5,822명이다.

생계형 좀도둑 스콧 랭(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계를 구할 영웅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앤트맨’은 다이내맥한 액션과 부성애가 담긴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쿠키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범죄오락액션 ‘베테랑’은 11만 6,435명을 끌어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139만 6,136명이다. 생활밀착 스릴러 ‘오피스’는 4만 9,287명을 불러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0만 8,915명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4만 3,557명(누적 163만 2,455명)으로 4위, ‘암살’은 3만1,813명(누적 1,237만 3,488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사진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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