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신지 "주량? 3박4일 동안 마셔봤다"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술을 3박4일 동안 마셔봤다"고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쿨의 이재훈, 김성수와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다.

"신지가 술을 마시면 끝까지 마시는 스타일이라고?"란 질문에 신지는 "맞다"며 과거 "취할 때까지 마셔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모님이 속상하시다고 한다"면서도 "그런 이미지가 없었으면 내가 예능에서 할 얘기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그럼 시원하게 얘기해달라. 최고 기록이 어떻게 되냐?"고 캐묻자 신지는 "3박4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빽가는 "신지에게 몇 병은 무의미하다. 시간을 얘기하는 게 맞다"고 거들었다. 신지는 "1박2일로 줄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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