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인교진 "아내 소이현에 프랑스서 프러포즈, 많이 울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인교진이 프랑스 파리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윤민수, 노유민, 주영훈 배우 인교진 등이 출연했다.

아내인 배우 소이현에게 파리에서 영화같은 프러포즈를 한 인교진은 "당시 웨딩화보 촬영을 파리로 갔던 것"이라며 "촬영 중에 광장이 너무 아름답더라.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 반지를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인교진은 "소이현도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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