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조원국, 윤종신 "김필·곽진언 이어 좋은 사람 나왔다" 극찬 합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슈스케7' 조원국이 심사위원 극찬 속에 합격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에서는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조원국은 16차원 소년으로 등장했다. 그는 기타를 치며 자작곡 '참아볼게'를 선보였다.

조원국 무대 후 윤종신은 "보컬도 보컬이지만 기타 보고 깜짝 놀랐다. 전형적인 존 메이어 키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스타일이 너무 좋다. 자유롭고 틀 안에 갇혀 있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지난해 김필도 제임스 모리슨 영향을 받았지만 가요를 부를 때 가요화 하는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좋은 사람 나왔다"며 "'진언이 이후에 어떤 친구 나올까' 했는데 나온다"고 평했다.

백지영은 "칭찬인데 돌아이 같았다"고 덧붙이며 합격을 줬다.

['슈스케7' 조원국.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