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킴 카다시안, "가슴이 더 커졌어요"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이 현재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은 가슴 뿐?

임신 7개월로 출산을 3달 가량 앞둔 킴 카다시안에 대해 美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이같이 진단했다.

매체는 현재 가슴 배 엉덩이 등 점점 커지고 있는 카다시안의 몸과 옷차림에 대해 측근들은 "카다시안이 편안하게 느끼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고 2일(현지 시간)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전 첫딸 노스 웨스트(2)를 임신중일때도 커진 몸매에 대해 악플러들에게 시달렸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얘기들은 카다시안을 속상하게 한다. 헐렁하거나 꽉 끼거나 아무리 멋진 옷을 입어도 임신한 몸에 어울리는 옷은 없어 외출하기가 두렵다.

그러나 거울을 볼때 그녀를 웃게 하는 이유가 있다. 한 측근은 "카다시안은 현재 자신의 몸중에 가슴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임신중에 덩달아 풍선처럼 커진 가슴을 보는 것이 요즘 임신 기간중에 유일한 낙이라는 것.

그도 그럴 것이 킴 카다시안은 즉각 깊이 파인 니트 상의 속에 전보다 훨씬 커진 가슴을 드러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자랑했다.

[사진 = 킴 카다시안.(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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