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하시시박, 뒤늦은 웨딩화보 공개 "소박하지만 아름다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웨딩 전문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지난 봄 결혼식을 올린 봉태규, 하시시박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한다.

이번 '엘르 브라이드'는 봉태규가 직접 고백하는 그의 결혼생활을 소개했다. 사진작가인 아내가 임신을 한 뒤로 직접 보조를 자처해 돕고 있다는 봉태규는 "보조로 거들어주며 일하는 과정을 자세히 지켜보고 나니 그 모습 또한 아내로서의 모습만큼이나 소중하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그녀는 참 예쁩니다"라며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담았다.

한편 몽환적이고 독창적인 개성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은 그만의 느낌으로 작업한 웨딩 화보와 결혼식 현장 사진을 남편 봉태규의 글과 더불어 '엘르 브라이드'에 전했다.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던 결혼을 5월로 앞당겨 한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결혼식은 소박하지만 남부러울 것 없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봉태규의 글과 하시시박의 감각적인 웨딩 화보는 '엘르 브라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브라이드]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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