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 송중기, 5일 대전구장서 시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2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는 5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송중기는 대전 출신으로 평소 한화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전역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송중기는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힘을 얻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태양의 후예'는 현재 촬영 중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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