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조현영·박두식, 폭풍키스에 동침까지…급발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영애14' 조현영과 박두식이 폭풍키스에 이어 동침을 했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14') 8회에는 극중 현영(조현영)과 두식(박두식)의 동침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현영은 중국인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한 후 만취, 두식에게 자신의 다리와 가슴 라인을 보여주며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폭풍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현영과 두식은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했고 다시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돌아갔다. 하지만 8회 에필로그에서 두 사람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한 방에서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식은 자신의 옆에 현영이 누워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라,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막영애14'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막영애14' 조현영 박두식.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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