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30kg을 감량에 성공한 노유민이 생애 첫 복근 만들기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노유민은 다이어트 성공 아이콘으로 거듭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르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번의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전에 성공해 꽃미남을 넘어 상남자 대열에 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복근을 만든 계기에 대해 노유민은 "다이어트에 이어 복근 만들기도 불가능한 도전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뱃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제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행 중인 운동은 반복 근육 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이다. 몸의 반동을 이용한 동작이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노유민 담당 운동 컨설턴트는 "균형 잡힌 복근을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동작을 함께 진행 중이다"며 "건강을 생각해 몸에 무리를 최소화한 동작으로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노유민은 복근을 만든 후 활동에 대해선 "아저씨의 원빈도 부럽지 않은 몸매를 가질 것 같다"며 "'진짜 사나이'와 같은 상체를 노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노유민은 앞으로 6주 정도 특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상남자 복근을 완성할 계획이며 10월쯤 완벽한 복근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노유민. 사진 = 쥬비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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