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청주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에서 시즌 19번째 매진(10,00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화는 누적 관중수 523,851명(57경기,평균 관중 9,190명)으로 팀 창단 이후 역대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1986년 제7구단으로 한국프로야구 리그에 합류한 한화는 창단 첫 해 198,577명(54경기) 관중을 동원했고, 2012년 519,794명(67경기)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한화는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최다 매진(총 19회/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3,000명, 15회/ 청주야구장 10,000명, 4회)을 기록하는 등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화는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다 관중 수 돌파 입장 관중(5,944번째)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스타선수의 자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컬렉션 기념액자,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동남아 해외여행상품권, 홈 경기 시타(9월 5일 홈 경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구장.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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