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태양 뜬 '냉장고', 시청률 7.4% 대박났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8월 31일 밤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 7.429%(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5.325%에 비해 2.104%P 상승한 수치이며, 프로그램이 기록한 첫 7%대 시청률이다.

또 집계 표본이 달라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의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가 5.1%(전국기준), SBS '힐링캠프 500인'이 5.6%(전국기준)을 기록한 것을 볼 때 '냉장고를 부탁해'의 상승세는 인상적인 것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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