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301 뜬다!"…김형준·허영생·김규종, 유닛으로 내년 컴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SS501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이 3인조 유닛으로 내년 컴백한다.

31일 김규종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이 3인조 유닛으로 컴백을 논의 중"이라며 "구체화 된 계획은 없지만 멤버들의 의지가 강하다면 저희 측(B2M엔터테인먼트)에서도 적극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초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김형준과 허영생은 이달 진행된 단독 공연과 국내 팬미팅에서 각각 이 같은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이들은 현재 활발하게 개인 활동 중이다. 특히, 김규종은 내달 12일부터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한편,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으로 이뤄진 3인조 유닛은 지난 2008년 출범, 히트곡 '유아맨'(u r man)으로 사랑 받았다. SS501 멤버인 김현중과 박정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그룹 SS501 허영생, 김형준, 김규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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