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측 "미국촬영 불발…논의 후 결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미국 촬영이 결국 불발됐다.

31일 '1박 2일' 측은 "미국 측 승인이 쉽지 낳아 이를 조율 중이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촬영은 취소가 됐고 이후 촬영 계획은 답변서를 받은 뒤 신중하게 논의를 하고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1박 2일'은 당초 멤버 전원이 9월 6일 미국 LA의 한인타운으로 떠나 5박 7일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기존 계획은 6월이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촬영을 3개월 가량 미뤘다.

['1박 2일'.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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