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9월 컴백 확정…대박신인 질주 이어간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를 발매한다.

31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7일을 컴백일로 확정하고,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쇼케이스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미니앨범은 포토 및 뮤직비디오, 퍼포먼스에서 글로벌 최고의 프로덕션 라인업을 통해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무단침입'으로 강렬한 신고식을 마친 몬스타엑스가 선보일 '질주(RUSH)'를 눈여겨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속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힙합그룹으로 지난 5월 미니앨범 'TRESPASS'로 데뷔했다. 데뷔에 앞서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를 통해 실력파 아이돌그룹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아직 데뷔 3개월차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와 각종 화보를 섭렵하고, '쇼미더머니4', '우리동네 예체능', '라디오 스타' 등 간판급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대형신인'의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9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 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 쇼케이스를 가지고, 컴백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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