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미라 "바쁜 윤종신, 힘든 상황 혼자 견뎠다" 눈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눈물을 흘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3기'에서 전미라는 "테니스 선수로 살다가 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살면서 저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미라는 "오히려 결혼을 하고 제 생활이 정말 타이트 했다"라며 "힘든 상황이었는데 남편이 많이 바빴고, 그런 모든 것을 혼자 견뎌야 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번 여군특집 3기에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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