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김현숙, -10kg 몸무게 측정에 난감 '재검요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현숙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3기'에서 김현숙은 입대를 앞두고 신체검사를 하던 중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김현숙은 이제까지 단 한번도 몸무게를 공개한 적이 없던 상황. 그는 "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었다"라고 말했다. 측정결과 59kg가 나왔고, 김현숙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난감한 김현숙은 다시 재검사를 요구했고, 69kg이 나왔다.

이번 여군특집 3기에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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