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오늘(30일) 4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축가는 황치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고은이 품절녀가 된다.

한고은은 30일 오후 4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축가는 황치열이 부른다.

앞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30일 웨딩마치를 올리는 한고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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