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측 "한고은 결혼식 축가…신부 측이 직접 연락"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황치열이 한고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30일 황치열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황치열이 오늘(30일) 오후 진행되는 한고은 씨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 씨 쪽에서 직접 전화가 왔다. 한고은 씨가 황치열의 팬이라며 축가를 부탁한다고 해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치열은 한고은과 친분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는 후문. 예식이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황치열만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한고은은 이날 오후 4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소규모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황치열. 사진= HOW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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