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 옥수수 지분 욕심 "200개는 가져가야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신혜가 옥수수 욕심을 내비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16회에서는 올해 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로 방문했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옥순봉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박신혜는 첫 게스트로 출연, 옥수수를 심은 바 있다. 수확철이 돼 다시 돌아온 박신혜는 옥택연의 몇 개나 가져갈 것이냐는 질문에 "많이. 한 200개는 가져가야지"라며 장난을 쳤다.

이후 옥택연은 박신혜를 위해 옥수수 수확과 사수에 나섰다. 갑자기 비가 내렸지만 옥택연은 옥수수 따기를 멈추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평소와 달리 카메라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받신혜의 옥수수를 지키기 위해 역주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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