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김소연과 '우결' 첫 녹화 어땠나? "어떻게 말을 시작할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곽시양이 김소연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곽시양은 28일 새벽 '우결' 첫 촬영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많이 설레고 떨린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쑥스러워 표현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즐겁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하차를 앞둔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 배우 공승연 커플의 후임으로 결정돼 27일 '우결' 첫 녹화를 진행했다.

곽시양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꼬르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데뷔 1년 만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등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7살차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우결'을 통해 방송된다.

[김소연(왼쪽)과 곽시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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