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가슴' 켈리 브룩·케이트 업튼·샬럿 맥키니, '베이워치' 주인공 물망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역시 역대급 G컵, E컵 가슴이 물망에 올랐다. 이중 가장 유력한 사람은 한 연배 위인 영국의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5).

가십사이트 콘택트뮤직은 영화 '피라냐'의 켈리 브룩이 파멜라 앤더슨이 주연한 유명한 영화 '베이워치(Baywatch)'의 여주인공 최종후보에 올라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매체는 곧 촬영될 영화에서 켈리 브룩이 파멜라 앤더슨이 맡았던 여주인공 해상구조대원 역할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캐스팅이 완료되면 그녀는 이미 출연이 확정된 드웨인 '더 록' 존슨과 잭 에프론과 공연하게 된다.

'베이워치'는 1980년대 국내서도 'SOS 해상구조대'란 제목의 TV드라마로 방송돼 인기를 끌었다. 파멜라 앤더슨 외 카르멘 일렉트라가 빨간 원피스 수영복의 글래머 구조대원으로 나왔다. 멋진 근육의 남자주인공은 데이빗 핫셀호프였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켈리가 유력 주인공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녀는 젊었을때 파멜라 앤더슨의 몸매를 빼다 박았고 건강한 몸에 비키니를 입으면 정말 센세이셔널할 것"이라고 말했다.

켈리 브룩이 풍만 가슴의 글래머로 완벽한 몸을 갖추고 있지만, 머리를 과거 파멜라처럼 금발로 염색하는 것이 숙제. 이에 대해 한 측근은 데일리 스타를 통해 "분명 켈리 브룩은 금발을 해야만 할 것이다"고 못박았다.

이 외 여주인공 역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역대급 G컵 가슴의 소유자인 SI지 모델 케이트 업튼(23)과 칼스 쥬니어 햄버거 광고의 충격 모델인 샬럿 맥키니(22). 그리고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소피 터너(19)도 유력 후보에 올라있다.

한편 파멜라 앤더슨이 이 영화에 카메오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파멜라는 "아무도 이 영화 리메이크를 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가워하지 않고 있다.

이에 반해 잭 에프론과 드웨인 존슨은 여주인공 캐스팅과 촬영개시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뱅 쇼비즈를 통해 "매우 크고, 재미있고, R등급이 될 만한 영화"라며 "난 정말 신이 난다. 매우 기대가 크다"고 글래머 여주인공을 기다렸다.

[켈리 브룩, 케이트 업튼, 샬럿 맥키니(위부터). 사진 = 영화 '피라냐' 스틸컷, '아더 우먼' 스틸컷, 샬럿 맥키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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