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빠른 물살에 몸 싣고 해쳐나가는 스릴 만끽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골짜기와 강의 급류를 따라 내려가는 래프팅은 스릴 만점의 여름 레포츠다. 자유롭게 흐르는 물살을 헤쳐 나가는 모험을 즐길 수 있어 청춘 남녀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 래프팅은 구명조끼와 헬멧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주의사랑만 잘 지키면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다.

래프팅은 급류가 흐르는 계곡에서 즐기는데 우리나라 각 래프팅 코스마다 특징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예상치 못한 위험도 따를 수 있으나 다행히 우리나라 래프팅 코스는 대체로 위험도가 낮은 편이다. 다만 장마 등으로 물이 갑자기 불어 평소와 물길이 다를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 래프팅은 여럿이 함께 하는 운동으로 단체 여행자들의 여름철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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