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TV' 원빈, 16년전 장발머리 공개 '풋풋'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간을 달리는 TV' 원빈의 1999년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는 1999년 청춘드라마 '광끼'를 재조명했다.

'광끼'는 광고에 대한 끼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당시 젊은 청춘스타들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현재 톱스타가 된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상에서는 주인공 배두나, 원빈, 최강희, 이동건, 양동근 등의 16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들 가운데 원빈은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테리우스 같은 장발로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원빈의 과거 사진을 본 서유리는 "원빈은 사람이 아니라 CG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라고 말했다.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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