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SNS에 멍자국 공개 "이소룡 돼가고 있다"

시간2015-08-12 11:34:49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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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홍수아가 피멍이 든 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수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수아 #洪秀? #포졸 #捕卒 #액션 의 길이란.. 난 #이소룡 이 되어가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의 허벅지와 팔뚝 등 몸 곳곳에는 큰 멍자국이 남아 안쓰러움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홍수아가 촬영 중인 액션사극 영화 '포졸'을 찍으며 얻은 상처로 예상된다.

한편 '포졸’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극 액션으로 홍수아는 극중 무관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으로 역모에 가담하는 윤서영 역을 맡았다.

[홍수아. 사진 = 홍수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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