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처스, ‘나쁜 녀석들’ 속편·‘쥬만지’ 리메이크 제작 발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픽처스는 5일(현지시간) ‘나쁜 녀석들’ 프랜차이즈의 부활과 ‘쥬만지’ 리메이크 등을 담은 청사진을 발표했다.

‘나쁜 녀석들3’는 2017년 2월 17일, ‘나쁜 녀석들4’는 2019년 7월 3일 각각 선 보인다. 이 영화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찰떡 호흡으로 세계적 빅히트를 기록했다. 3, 4편의 배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호러의 제왕’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는 ‘다크 타워’는 2017년 1월 13일 개봉한다. 메가폰은 ‘로얄 어페어’의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이 잡는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주연을 맡은 SF영화 ‘패신저’는 2016년 12월 21일 개봉한다.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튼 틸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성판 ‘고스트바스터즈’는 2016년 7월 15일,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았던 판타지 어드벤처 ‘쥬만지’ 리메이크는 2016년 12월 25일, ‘레지던트 이블6’는 2017년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포스터.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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