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5' 톰 크루즈, 韓관객에 친필편지 "사랑과 지지 감사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 6일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톰 크루즈가 한국 관객에게 친필 편지를 보냈다.

개봉 후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담아 한국 관객에게 직접 쓴 편지가 공개됐다.

톰 크루즈는 한국의 팬들에게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저는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지지에 너무나도 감사 드리고, 여러분들을 곧 다시 만나는 게 너무 기다려집니다. 진심을 담아, 톰 크루즈"라고 전해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친필편지는 영문의 친필 사인과 함께 한글로 '톰 크루즈'라고 진심 어린 자필로 직접 편지를 마무리해 한국 팬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친필 편지와 함께 그가 직접 편지를 쓰고 있는 훈훈한 인증샷까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톰 크루즈의 친필 편지와 인증샷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한국에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기념한 것으로,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음을 확인케 할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가 직접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최초의 편지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달 30일 국내 개봉일에 맞춰 내한, 역대급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 GV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톰 크루즈 친필편지.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