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포졸' 촬영중 셀카…수려한 미모과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수아가 수려한 여전사의 자태를 선보였다.

홍수아는 영화 '포졸'(감독 김홍선)에서 여전사 분장으로 색다른 변신을 감행했다. '포졸'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사극으로, 홍수아는 극중 무관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이자 역모에 가담하는 홍일점 윤서영 역을 맡았다.

남심을 흔드는 미모의 기생부터 과감한 무술을 선보이는 여전사까지 정 반대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2색 매력 발산을 예고한 홍수아는 첫 촬영에서 여전사로 분장, 보이쉬한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를 과시했다.

영화 '포졸'을 통해 홍수아는 특유의 톡톡튀는 발랄한 매력을 뒤로하고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 더욱이 새로운 액션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액션사극 여왕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수아는 오는 12일 공포영화 '원령'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수아. 사진 = 웰메이드 쇼21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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