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옆구리 통증으로 SK전 선발 제외

[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정근우는 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왼쪽 옆구리 통증 때문이다.

정근우는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다이빙 캐치 이후 왼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정근우는 출전 의지를 보였으나 김성근 감독은 선수 보호차원에서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강경학-권용관-김경언-김태균-조인성-황선일-장운호-이성열-주현상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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