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에스타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예지가 '언프리티랩스타2' 제작진과 미팅을 마쳤다. 현재 피드백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전혀 제작진에게 확정에 대한 답변을 받은 것이 없다.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미팅만 했던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언프리티랩스타2' 참가자로는 원더걸스 유빈과 씨스타 효린이 거론됐지만 제작진 측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길미 역시 '언프리티랩스타2' 제작진과 출연 논의를 했다.

'언프리티랩스타'는 여성 래퍼들을 중심으로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처음 기획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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