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원더걸스와 함께 멋진무대 선보이고파"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티아라(지연,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가 선배 그룹 원더걸스와 동반활동에 대해 밝혔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11번째 미니앨범 '쏘 굿'(So g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티아라는 원더걸스에 대한 질문에 "원더걸스 선배님들과 어제도 녹화를 같이 했다. 저희 모두 팬이었다. 연습하면서 선배님들 노래 따라 부르기도 했다"라며 "대전을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영광인데 선배님들 컴백이 기다려졌기 때문에 그렇다기 보다는 멋진 무대 같은 무대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정은 "티아라 만의 매력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음악이 항상 신나고 펑키했던 리듬을 갖고 있다"라며 "여름에 맞춰서 신나는 느낌을 갖고 나왔다. 무대 위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미 있는 안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으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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