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프로농구 6개구단이 8월 한달 간 연습경기로 2015-2016시즌을 준비한다.

용인 삼성 블루밍스는 6일 선수단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그리고 17일과 18일 미쯔비시 합동 훈련 및 연습경, 24일부터 28일까지 아이신 합동 훈련 및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장소는 용인 트레이닝센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일부터 14일까지 2차 태백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장소는 태백선수촌. 이후 15일부터 19일까지 선수단에게 휴가를 부여한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10일부터 14일까지 미쯔비시 합동 훈련 및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장소는 장위동 체육관. 이후 13일부터 16일까지 선수단에게 휴가를 부여한다.

부천 하나외환은 14일과 15일 미쯔비시 합동 훈련 및 연습경기를 청운동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22일 하나외환 임직원 자녀대상 어린이농구교실을 실시한 뒤 29일부터 31일까지 아이신과의 연습경기를 개최한다.

청주 KB스타즈는 현재 자체 훈련을 진행 중이고,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전지훈련을 갖는다. 일본에서는 우선 나고야에서 (덴소) 24일부터 31일까지 머무른 뒤 도쿄에서 (후지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훈련 및 연습경기를 갖는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3일부터 15일까지 태백에서 전지 훈련을 갖는다. 장소는 고원체육관, 황지고등학교다. 이후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 전지훈련을 갖는다. 24일부터 28일까지 시즈오카 (샹송), 29일부터 9월 4일 나고야 (덴소)에서 연습경기 및 훈련을 진행한다.

WKBL은 6일 오전 7시 30분에 2015년 제19기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중구 정동 소재 달개비 컨퍼런스 룸이다. 안건은 18기 결산 및 감사보고, 19기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이다.

[WKBL 엠블럼.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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