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태연, '우결' 부부 재회 "다시 만난 젤리·푸딩"

시간2015-08-03 11:59:21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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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정형돈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재회했다.

데프콘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난 애들. 젤리와 푸딩. 주간 아이돌. 소녀시대. 완전체. 대박잼. 커밍쑤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형돈과 옆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완전체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촬영을 진행했다.

[태연(왼쪽)과 정형돈. 사진 = 데프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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