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컴백 목표? 대중들 반가운 마음+칭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지연,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가 이번 활동에 목표를 전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11번째 미니앨범 '쏘 굿'(So g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은정은 "저희가 '슈가프리' 이후 11개월 만에 컴백했다"라며 "어떤 목표, 목적을 갖고 나왔다기 보다 저희를 바라봐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하루 빨리 한국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저희 티아라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네' 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인기나 차트에 대해서 욕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 '무대 신명나게 잘 하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으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했다.

4일 낮 12시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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