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첫 등장 이동국, 오남매 놔두고 사라진 아내에 '멘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이 아내 이수진 없이 오남매와 함께 남겨지자 멘붕에 빠졌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9화는 '아빠도 남자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슈퍼맨'에 합류한 이동국과 '겹쌍둥이+막둥이' 오남매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이동국은 아들 대박이가 우는 소리에 아들을 안고 밖으로 나왔고, 곧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가 이미 사라지고 없었던 것.

이동국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간거야?"라며 헛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말을 더듬으며 "아침밥 해주고 그러고 간다며"라고 말해 그의 당혹감을 짐작케 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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