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카메라가 17억? 그건 우리 집사람 부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구라가 아내의 부채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가 남자들의 장난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독일의 카메라 회사가 합작해 만든 카메라가 등장했다. 우리나라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스페셜 모델이라고.

이 카메라가 얼마인 것 같냐는 질문에 한 네티즌은 "17억"이라고 답했다. 이 글을 본 김구라는 "17억은 우리 집사람 부채"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부채를 언급한 김구라. 사진 = MBC '마리텔'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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