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방탄소년단, 해외 공연중 급 민낯 인사 '장난기 가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공연 중인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2일 오전 v앱에는 이날 생방송을 앞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은 영상에서 "브라질 공연을 잘 끝냈다. 칠레로 넘어가려 하는데 칠레에서도 공연 잘 할 수 있겠죠?"라며 댓글을 읽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 굉장히 민낯이라 부끄러운데 칠레 공연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 지민, 정국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추가로 게재됐다. 이들은 무대에서와는 다른 편안한 복장으로 카메라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방탄소년단이 브라질 콘서트 무대에 오른 영상도 추가로 올라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v앱은 네이버(주)(대표 이사 김상헌)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 방송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V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팀은 위너, 아이콘, 빅뱅, SM TOWN, 비스트, B1A4,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걸스데이, AOA 등 25개 라인업이며 참여하는 스타들은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사진 = v앱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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