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교통사고 후 모습 공개 "저 괜찮아요"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교통사고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홍인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북 메시지로 엄청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괜찮아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제 이해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인규는 목에 깁스를 하고 있으며, 얼굴 곳곳에는 교통사고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왼쪽 눈 주위는 멍이 들었고, 붉게 피멍이 든 모습도 보여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얼른 낫길 바랄게요" "빨리 회복하셔서 좋은 활동 하길 기대할게요" "아들들이 걱정 많았겠어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멋지네요. 감동 받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인규는 이날 오전 청소년 특강 행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홍인규는 병원에서 급한 치료만 서둘러 받은 뒤 행사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개그맨 홍인규. 사진 = 홍인규 페이스북]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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