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015-16시즌 아디다스 유니폼 발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5-16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의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부터 맨유는 메인 스폰서가 나이키에서 아디다스로 바뀌었다. 아디다스는 맨유에게 7억5000만파운드(약 1조318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해 나이키를 따돌리고 맨유와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붉은색에 흰색 스프라이트가 소매에 들어갔다. 아디다스 특유의 디자인이다.

한편, 맨유는 오는 8일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토트넘과의 경기서 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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