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서인영 "난 된장녀 아닌 신상녀" 버럭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인영이 자신은 된장녀가 아닌 신상녀라고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03회에 서인영과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부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사연자는 서인영에게 "언니도 된장녀라는 말 들어봤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엄청 들었다"고 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성시경은 "미안한데 여기는 (실제로) 된장녀"라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난 된장녀가 아니라 신상녀"라며 욱했다. 이어 "된장녀의 정의는 능력이 없는데 오버를 해서 사고, 남자한테 뜯어내는 거 아니냐"며 "난 안 뜯어낸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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