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백종원 만난후 잘난척 시동 "특제소스 만들겠다"

시간2015-07-31 22:42:55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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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손호준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실력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우리 식구 특집 2탄에서는 옥순봉을 찾은 손호준과 그의 등장에 시무룩해진 이서진, 택연,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메뉴가 감자탕으로 결정된 가운데, 손호준은 알아서 일을 척척 해내며 멤버들을 도왔다. 심지어 자신이 먼저 소스를 만들어보겠다고 제안하기까지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손호준은 최근까지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의 애제자로 인정받으며 요리를 배워왔다.

그러나 이내 손호준은 “카레가루 있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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