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현수 선발복귀, 민병헌·양의지 제외

시간2015-07-31 17:51:59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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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간판타자 김현수가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두산은 31일 잠실 삼성전서 허경민(3루수)-박건우(중견수)-김현수(좌익수)-데이빈슨 로메로(지명타자)-오재원(2루수)-고영민(1루수)-국해성(우익수)-최재훈(포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발목 부상으로 30일 경기서 결장했던 김현수가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톱타자 민병헌, 주전포수 양의지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민병헌의 경우 왼쪽 어깨 타박상으로 빠졌다. 교체 투입이 가능하다. 양의지는 체력안배 차원에서 휴식을 취한다. 허경민이 톱타자로 들어가고, 우익수에는 국해성이 들어갔다. 선발 포수는 최재훈.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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