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신제록 "형 신성록 길거리서 5분마다 캐스팅 제의"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성록의 동생 신제록이 범상치 않았던 형의 인기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성록-신제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제록은 "강남역이나 압구정역을 지나다보면 5분마다 명함을 받았다. 특히 형에게 모델하라는 제의가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도 관심이 많아 오디션에 같이 가자고 하면 형이 '오디션에 같이 가는 거 아니다. 친구와 갔다가 친구가 더 잘 되는 경우가 있다'며 말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록 신제록 형제.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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