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오민정 "오빠 오상진, 외국서 그릇 쇼핑"…밥그릇이 50만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민정이 오빠 오상진의 '그릇 쇼핑'에 대해 폭로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성록과 훈남 셰프 신제록,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 오상진과 프랑스 유학파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 등 스타와 그의 형제, 자매들이 출연한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민정은 "오빠가 돈을 많이 쓰지는 않는데 외국에 나가면 그릇 같은 걸 그렇게 사온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내가 자취도 하고, 플레이팅을 해서 예쁘게 먹는데 취미가 있다. 요리도 좋아한다. 그 나라의 특징 있는 그릇을 사오는 게 좋더라"라며 "미리 가기 전에 일본 장인들한테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이 "제일 비싼게 얼마냐"고 묻자 오상진은 "밥그릇이 50~60만원 정도 한다. 섬세하게 옻칠 같은 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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